숭렬사

네덜란드 헤이그 특사로 간 보재 이상설선생을 모신 사당이다. 사당이 위치한 곳은 원래 진천농공고 뒷산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1996년 그의 생가가 있는 산척리로 이전하였다. 숭열사는 1972년 건립되었는데, 목조와가로 건평 9평의 맛배집으로 단청을 하였다. 3문은 3평으로 소슬삼문이며 숭모비와 함께 1971년에 건립되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러시아에서 대한 광복군 정부를 수립하는 등 독립운동에 힘쓰시다 1917년 47세의 나이로 병사하였으며, 1961년 대한민국 건국공로 후장 광복장(光復章)이 추서 되었다.

이상설생가

생가는 3칸 툇집이 4칸 툇집으로 확대되고 더 나아가서 겹집으로 발전된 형태이며, 이는 조선시대의 민가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