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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대군사우(錦城大君祠宇)

소재지 :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 328 (수의마을)
▣ 시 대 : 1740년
▣ 종 류 : 사묘(祠廟)
▣ 구 분 :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 10 호
▣ 지정일 : 1990년 12월 14일
▣ 수 량 : 1동
조선(朝鮮) 제4대 세종(世宗)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錦城大君) 이유(李瑜)를 배향하기 위해 1740년 건립한 사당이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반간의 앞퇴를 두었으며, 성균관장(成均館長) 김경수(金敬洙)가 쓴 ‘청당사(靑塘祠)’라는 편액(扁額)을 달았다.

내부 중앙에 감실(龕室)을 설치하고 그 안에 위패(位牌)를 봉안(奉安)하였다. 정면(正面)에 일각대문을 세웠는데, 그 처마 밑에 ‘충신묘금성대군흥록대부정민공완산이유배완산부부인전주최씨지묘을묘삼월일(忠臣廟錦城大君興祿大夫貞愍公完山李瑜配完山府夫人全州崔氏之廟乙卯三月日)’이라고 쓴 현판(懸板)을 달았다. 주위에는 돌과 흙을 섞은 담장을 두르고 기와를 얹었다.

금성대군(1426~1457)은 세종의 여섯째 왕자로 이름은 이유(李瑜)이며, 어머니는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이다.

계유정난(癸酉靖難) 이후, 세조(世祖) 2년(1456)에 성삼문(成三問)등 사육신(死六臣)에 의한 단종(端宗) 복위(復位)운동에 연루되어 순흥(順興)으로 유배되었으며, 그곳에서도 순흥부사(順興府使) 이보흠(李甫欽)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꾀해 일대의 충의(忠義) 있는 인물들에게 격문(檄文)을 돌리다가 고변(告變)을 당하여 세조 3년 10월에 사사(賜死)되었다.

영조(英祖) 14년에 신원(伸寃)되었고, 휘호(徽號)는 정민(貞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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